본문 바로가기
Drink

1티어 된장찌개 맛집 선유도역 맛집 / 당산역 맛집 - 또순이네

by 산소산 2023. 6. 29.
728x90
반응형

분기마다 방문하는 맛집 또순이네! 유투브에서 소문자자한 또순이네..

예전에 문래에서 주말마다 농구를 할때는 자주 갔지만 요새는 좀 뜸해져서 조만간 된장찌개 도핑을 하러 가야겠다.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같이 오는 친구들마다 1티어 된장찌개 맛집이라고 한다.

또순이네의 된장찌개는 약간 다른집이 '국' 스타일이라면 정말 된장'찌개'의 진수를 보여준다.

 

된장찌개는 2시 30분까지만 되는 업장으로 2시 30분 이후에는 소고기와 같이 먹어야 또순이네 트레이드마크인 된장찌개를 맛볼수 있다.

또순이네를 들어가보자

선유도역과 당산역 사이에 위치한 또순이네 (aka 킹순이네)

발렛도 가능 하긴 하나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많이 붐벼서 의미가 없고 근처 골목 혹은 갓길에 후다닥 주차를 하고 오시는걸 추천 드린다.

 

또순이네는 원래 소고기 집인데 소고기를 한번도 먹은적이 없다.. 같은 소씨인 소주만 먹었다..

728x90
반응형

나는 유튜브를 보고 이집을 알았는데 형들은 이미 자주 다니고 있었다. 더 빨리 못알아서 슬프지만 오히려 좋아 이제라도 알았고 계속 갈수 있으니.

들어가면 테이블이 진~~~짜 많다.

역시 맛집은 방문자 수 및 선배님들이 얼마나 많느냐로 증명해야해. 역시 많은 선배님들.. 리스펙 합니당

놀라운것은 웨이팅이 거의 10분이내로 끝난다. 회전률까지 좋은 또순이네를 과연 무엇으로 깔수 있을까..

역시 된찌 금메달리스트는 좀 다르다 그죠 ?

앞으로도 1등자리는 쉽게 내주지 않으실듯 싶다.

착한 가격보세요오!!

된찌 1인분 6000원, 된찌추 5000원 !

너무너무 착해서 자주 방문하지 않을수가 없다. 시골인심이다. 이정도면

여름에 가면 약간 힘들수도 있다. 소고기를 굽는 불 위에 된찌를 바로 올려서 끓이기 때문.

사실 이미 나왔을때는 거의다 익었고 쇼맨쉽 느낌으로 한번 더 끓여주는 느낌이다.

 

나같은 육수충은 너무너무 힘들었다. 선풍기를 회전해주시는데 간헐적으로 바람이 와서 눈물인지 땀인지가 계속 흐르더라.. 물론 감동의 맛 때문에

얼마 기다리지 않으면 나오는 또순이네. 비주얼에 한번 감동하고 또 좋은점은 계절마다 들어가는 야채가 다르다는 점. 이 것이 분기별로 방문해야 하는 큰 이유이다.

 

 

\

3인분을 주문드리면 2인으로 뚝배기 하나 1인으로 작은 뚝배기 하나를 내어주신다.

그리고 고기가 정~말 많다. 역시 고깃집 클라스는 어딜가지 않는다.

 

내가 방문을 드렸든 계절을 봄이라 냉이를 넣어주셔서 향긋함이 감동스러웠다. .

신기한건 저 뜨거운 뚝배기를 다 끓었다 싶으면 그냥 손으로 빼주신다.

이게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인가..

이건 또 다른날의 기록으로 두명이서 3뚝 4공기를 했다.

밥공기도 조선시대 느낌처럼 굉장히 커서 거의 6공기를 먹은셈이다.​ 농구를 하고 와서 더 맛있게 먹은것도 있지만 이정도 먹었다는 것은 정말 맛집이라는 뜻

두말 할 것 없이 무조건 가봐야 하는 집

분기마다 가야하는데 시간이 안되면 반기마다 라도 가야 하는 집

포장하면 양 더 많이 주는 집

선배님들이 항상 많은 집

 

항상 맛있게 먹을 수 있게 고생하시는 사장님 및 종업원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어야 한다.

덕분에 더 맛있게 잘 먹었고, 조만간 또 방문 예정이다.

728x90
반응형